2024년 6월 19일
소음 탐지해 설비 진단 … AI기술 산업현장 파고든다
뉴스│보도자료
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비즈니스 테크쇼 '스마트테크 코리아 2024'에서는 오전부터 기업·일반 관람객 수천 명이 대거 몰려 인공지능(AI)과 로봇 등 일상생활에 한층 더 가까워진 정보통신기술(ICT)을 체험했다. 이 행사는 매일경제·MBN·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등이 주최·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,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. 올해 행사에는 400여 개 기업이 15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도 참가 기업이 훌쩍 늘었다. '미래를 연결하다(Connect the Future)'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△스마트테크쇼 △인공지능&빅데이터쇼 △디지털유통·물류대전 △로보테크쇼 △시큐테크쇼와 함께 대한민국 소재·부품·장비 전문 전시회인 '글로벌 공급망혁신대전(GSC Korea)'도 추가돼 각 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세부 전시로 구성됐다.
AI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가지각색 AI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인기를 끌었다. 음향 검사 기업 로아스(LOAS)는 산업설비 진단을 위한 로봇·드론을 대거 선보였다. 로아스의 자율주행로봇은 한 번 충전하면 3~4시간 40㎞를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면서 공장 설비의 소음을 듣고 이상 유무를 탐지한다.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이상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각 본사 직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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